あらすじ

뭔가 달랐다. 그의 몸에 감기는 그녀의 살결이 이상하게 그를 더욱 몰아쳤다. 전에 없이 열정적인 반응이었다. 그녀 역시 완전히 달랐다. 마치 작정하고 남자를 유혹하는 요부 같았다. 그녀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며 그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마치 술에 취한 듯 그녀의 열정에 취해 엉덩이를 밀어 넣었다. 자신 안에 있는 모든 욕망이 폭발하고 또 폭발했다.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온몸이 쾌락으로 타올랐다. 아기를 원하는 결합이 이런 느낌인가?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지금 자신을 내어 주는 건가? 그래서 오늘따라 이렇게 뜨겁고 격정적인 거야? 고요한 호수 같던 여자가 아니었다. 그녀는 더없이 뜨겁고 화끈한 불덩어리였다. 아기, 아기를 바란다……. 그녀 안에 자신의 아기가 자라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아니, 썩 괜찮은 기분이었다. 아기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더욱 흥분되었다. 정액을 마음껏 그녀 안에 쏟아 내며 그는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쾌락을 느꼈다. “어제 자정을 기점으로 계약되었던 우리의 결혼생활 2년이 끝났어요. 이제 끝내고 싶어요.” 계약 관계가 종료되었음을 선언한 전 부인, 김나림! 지난밤 요부처럼 그를 미치게 유혹해 놓고, 그동안 그에게서 놓여나기 위해 730일을 세고 있었다니……. 그런데 어쩌나? 결혼 기간 동안 의도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했다면 명백한 계약위반인데. 어떤 방법으로든 그녀를 속박하려는 그의 입술이 악마처럼 비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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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ube2023/01/19
  • 現在の作品꽃으로 물들어 (개정외전증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