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메가버스/청게/오해착각/달달물/잔잔물]
평화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는 천이서 앞에 온갖 해괴한 소문으로 중무장한 노란 머리의 전학생, 주은섬이 나타난다.
살벌한 소문과 다른 눈부신 외모에 주은섬을 흠모하는 학생들이 생기고, 천이서는 동생의 부탁에 주은섬의 책상 위에 몰래 선물을 놓고 간다.
그 후로 주은섬은 유독 천이서에게만 까칠하게 굴기 시작하는데…….
[은섬아]
누구세요, 라는 답장을 바랐던 천이서는 읽씹을 당하자 조금 실망했다. 모르는 번호에는 답장을 하지 않는 듯싶었다. 천이서는 일단 무시당하지 않도록 자신의 정체부터 알리기로 했다.
[은섬아 나 천이선데]
이름을 밝히기가 무섭게 메시지 5개가 연달아 왔다.
-[내번호는어떻게알았어미친놈아]
-[어떻게알았냐고말해또라이새끼야]
-[씨발생각하면생각할수록소름끼치네이미친새끼진짜]
-[너내일학교에서진짜뒤졌다]
-[내번호당장지워라또라이새끼야아님진짜죽는다]
‘…이 정도면 그냥 내 메시지를 기다린 게 아닐까?’
*주은섬(공):베타>알파공, 미남공, 까칠공, 초딩공, 무자각짝사랑공, 좀멍청하공
*천이서(수):오메가수, 미인수, 다정수, 유죄수, 무자각플러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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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