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들이 한다는 빙의를 나도 했다.
근데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공포 생존 게임에 빙의했다.
이 미친 세계는 밤만 되면 저택으로 온갖 괴물들이 찾아온다.
창문이나 문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 바로 괴물들 손에 죽는 거다.
근데 죽어도 빙의된 첫날로 다시 돌아온다……
죽는 건 너무 아프니까 울고불고 어떻게든 살아남았는데.
동생이 어느 날 게임의 흑막을 고양이라며 주워 왔다.
***
“아직은 때가 아니다.”
까망아!
괴물들 앞에 선 우리의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까망이의 형태가 일그러졌다.
그것은 더 이상 형태라 할 것이 없었다. 새까만 어둠 그 자체였다.
그리고 나는 저 괴물이 뭔지 알고 있었다.
괴물을 만든 절대적인 어둠이자 악의 근원, 이 게임의 흑막이었다.
진짜 너무 무서워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았다.
[ 생존 +108일 차.
사인: 심장마비 ]
TLQKF.
진짜로 죽었다.
#공포게임빙의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도 살려고 아등바등하는 여주
#인외남주 #겉고양이속악마남주 #로맨스스릴러
표지: 달구님 커미션 @ Dalgu_co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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