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2살에 독후감 썼던 인소 속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내가 죽던가, 원작 서브남주를 살리지 못하면 이 빌어먹을 고등학교 입학식 회귀를 반복해야 한다. 죽으려고 해도 마주친 적 없는 서브남주가 자꾸 나를 구한다. 어쩔 수 없지. 몹시 성가시지만, 나는 그의 죽음을 막기로 했다. 원작대로 흘러가도록 아주 은밀히. 그런데, 같은 반이 되어 남주들을 갱생시켜야 할 여주가 다른 반이 되어버렸다! ‘X됐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난 네 앞에서만 말할 수 있으니까.” 살려야 할 서브남주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우린 그냥 친구야?” 남주인공은 시답잖게 붙어오고, “두고 봐. 너희 다 가만 안 둬!” 독후감엔 있지도 않은 악역은 뜬금없이 자꾸 시비를 건다. 아. 이거 내가 왜 한다고 했지. * “알바랑 공부 말고, 쉴 때 뭐 하는데.” “…….” 유시온의 눈동자가 한 바퀴 회전했다. 대답은 조금 후에 나왔다. [잘 모르겠어. 요샌 진아 네 생각밖에 안 해서.] “내 생각 어떤 거.” 나는 대수롭지 않게 물었다. 하긴. 갑자기 친한 척했으니 수상하게 여길 만도 하다. 유시온이 호구처럼 착해서 그냥 넘어간 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무슨 속셈이냐고 따질 수도 있었다. [좋은 거.] 그러나 수첩에 적힌 문장은 예상과는 달랐다. 내 어리둥절한 반응에도 유시온은 여전히 그린 듯한 미소를 짓고 있을 뿐이었다. 나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현대 #회귀 #인소빙의 #현실적_인소 #무심여주 #무덤덤여주 #극강의 외유내강여주 #쎄한남주 #집착남주 #계략남주 #역하렘 #음침남 #조신남 #다정남 #능글남 #츤데레남 #아무리_인소라도_고등학생_무한회귀는_너무하다 #학원물 #청춘물 #우정 #가벼움 #일상개그로코 * 초반 느린 호흡 및 여주의 남주 스토킹(?) 주의 * 여주남주 내면 성장물 * 개그 일상 로코 우정 청춘 힐?링? 학원물을 드셔보세요 *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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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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