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카데미/환생/성녀/무심녀/순정남/쌍방구원]
신전의 미친개라 불리는 소설 속 악녀로 환생했다.
원작 속, 신전의 지원을 받는 고아원에서 하루 멀다 하고 패악질을 부리던 악녀는 결국 종교 재판까지 갔다가 판결 직전 자신이 성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패악질은 나날이 심해져 결국 선을 넘어버리고 만다.
…뭐, 나와는 상관 없는 얘기다. 원작에 개입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걸.
악녀로 살면 뭐하나. 어떻게 창의적으로 죽나 연구하는 것밖에 더 돼?
숨겨진 가족?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데 그게 남이지 어떻게 가족입니꽈.
성녀요? 신전에 감금될 이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얌전히 아카데미 졸업하고 가늘고 길게, 이왕이면 이대로 조용히 살 거다.
…내 뜻대로 될 지는 모르지만.
*이미지: artv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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