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랑 결혼해줄래?”세혁을 바라보며 로사는 수줍게 반지가 담긴 상자를 꺼냈다.“프러포즈하는 거야.”하지만 프러포즈에 대한 답은 매정한 거절이었다.“왜 이래? 갑자기 안 하던 짓을 다 하고. 나 결혼 생각 없는 거 알잖아.”자그마치 5년이었다. 서로 사랑하지만 결혼은 안 된다는 말에 꽉 차 있던 심장이 순식간에 공허해지는 기분이었다.로사는 제 배 앞에 있는 하얗고 가느다란 손을 맞잡았다.그렇다면 이 아이는 어쩔까.“이로사.”“오늘 일은…… 못 들은 걸로 해줘.”결론은 하나였다.로사는 그대로 한국을 떠났다.그리고 4년 후.“이젠 놓지 않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온 한국에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이러지 말아요. 난 민세혁 씨에 대한 감정 다 지워버린 지 오래라고요.”로사의 말에 세혁이 입매를 비틀며 대꾸했다.“그래서? 그럼 날 다시 사랑해.”“……!”“날 다시 사랑하게 만들겠어.”로사를 단숨에 삼켜버릴 듯한 야수 같은 표정에 그녀는 넋 잃은 표정을 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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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3/01/30
  • 現在の作品불편한 청혼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