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0살의 봄, 지금 나는 처음으로 이 빌어먹을 책 속세계에 온 걸 후회하고 있다.
빚 때문에 내일 모레면 마을 고리대금업 자에게 팔려가게 생겼으니까!
도망갈 땐 가더라도 사람이 은혜를 모르면 안되지, 암.
어릴 때부터 나를 살뜰하게 돌 봐준 귀족가의 마굿간지기, 순딩이 테빈.
그 애는 나의 유일한 소꿉친구였다.
"잘 있어. 테빈."
"왜 네가 떠나?"
10년 산 주제에, 빚때문에 쪽팔리게 늙은이에게 팔려 간다고는 말 못해.
"그럼 나랑 해, 결혼."
"뭐?"
"늙은이 보다야, 내가 낫잖아?"
녀석이 하얀 이를 드러내며 바지 주머니 속에서 지폐 뭉치를 꺼냈다.
허? 내가 도둑놈을 키웠네.
...는 줄 알았는데 너, 다이아수저였니?
그때의 난 미처 몰랐다, 순둥인 줄 알았던 녀석이 사실은 찐계략남이라는 것을.
*
"몰랐어? 난 처음 봤을 때...이미 생각 했는데."
어떻게 하면 널 내 곁에 평생 둘 수 있을까,하고.
녀석이 악당 답게 예쁘게 웃었다.
#알고 보니 소꿉친구가 다이아몬드 수저임.
#여태껏 날 속이다니_ 잘 모실게.
#급한 불 끄려다, 남주에게 코가 낀 여주.
#이미 반했지만 아닌 척, 순진 코스프레로 여주 낚는 잔망 남주
#사실은 속이 시커먼 남주
#순진코스프레하다가 결국 더 돌아버리는 남주
#정령왕들이 날 좋아해_어째서?
#가벼움주의#코믹이기 바라
이미지 출처: tumblr
친구에서연인/계략남/찐집착/악당 재벌 가문 후계자 남주/여주부둥부둥/시댁쌍수환영
재벌 며느리/뻔뻔한여주지만귀여움/한 술 더 뜨는 여주/능력녀/정령물/정령왕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