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금 사귀는 남자랑은 붙을 때마다 하거든?!” * "뭐? 네가? 남자 누구? 이름 대봐!" “차지혁! 나 지혁 선배랑 사귀어!” 구남친의 조롱에 울컥해 내뱉은 거짓말에, 인사만 한 번 나눈 사이였던 우리의 관계가 바뀌었다. “그런데 아까 한 말은 진심이었어? 앞으로는 진짜 아끼지 않게?” “하루 이틀 만에 가치관이 바뀌겠어요? 진짜 남자들 웃기지 않아요? 그게 뭐 중요하다고!” “그게 중요할 수도 있지. 좋아하는 여자랑 하고 싶은 게 잘못은 아니잖아.”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한다고. 다만 스킨십은 애정과 별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성적으로 좋아한 거 맞아? 근데 어떻게 그러지? 왜냐면 그건 본능이거든." 선배가 내게 다가오는 순간,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좀 설렜나? 그랬다면 넌 정상이고." 이후 다시는 만날 일도 엮일 일도 없을 거라 여겼던 우리는, 1년 후 기막힌 재회를 하고야 말았다! “아, 안녕하세요. 기획팀 신입사원 함수연…입니다.” “네. 팀장 차지혁입니다.” 상상도 못 한 만남, 그리고 기회. 이번엔 그와 더더더 찐하게 아는 사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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