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사고 이후 우울증을 앓으며 조용히 헌터계 은퇴를 결심한 랭킹 1위 헌터 마그네틱 이도운. 1년동안 집에 처박혀 살던 그에게 언제부턴가 메시지가 도착하기 시작하는데...
[마그네틱 님! 오늘은 폭염이래요 ( ’◇’ )>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다고 하네요 ( ᴗ_ᴗ̩̩ ) 저희 여운 길드는 최고의 냉난방 시설을 완비한 신축 빌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사무실에서 저와 함께 커피라도 한 잔 마시는 건 어떠신가요? (。˃́⌔˂̀。)]
참다못한 그는 홧김에 답장을 보내고 만다.
[길드 부숴버리기 전에 메시지 그만 보내]
경고를 보냈는데도 끈질기게 전송되는 메시지. 결국 이도운은 직접 그를 만나러 가게 되고...
“내가 계속 이딴 메시지 보내면 죽여버린댔지.”
“헉. 존경하는 형 손에 죽을 수 있다니. 너무 영광이에요.”
아무래도 말이 안 통하는 이상한 또라이 새끼에게 걸린 것 같다.
*
경사민(주인공): 24세, S급 헌터, 헌터 시스템 베리타스 닉네임 슬로프, 상위 랭커 길드 ‘여운’의 길드 마스터, 마그네틱의 팬으로 또라이같다. 쎄한 눈의 광인.
이도운(주인수): 26세, S급 헌터, 헌터 시스템 베리타스 닉네임 마그네틱, 우울증에 걸려 헌터 생활을 비공식적으로 은퇴한 국내 랭킹 1위.
헌터물/일공일수/연상수/무심수/상처수/미인수/까칠수/우울증있수/능력수/연하공/다정공/햇살(?)공/여우같공/집착공/또라이공/미남공/애새끼공/분리불안있공/*커뮤니티 반응 제법 많습니다(의도적으로 맞춤법을 무시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반 고구마삽질물 > 힐링+수부둥부둥+헌터물
문장 수정 자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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