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황제의 사생아로 지낸 삶은 만족스러웠다.
좋은 추억 하나 없는 과거와 비교하면, 천국이었으니까.
그러나 역시 내게 편한 삶은 사치인 걸까?
살해당한 황제.
이어진 두 형들의 황위 경쟁.
내게 갑작스럽게 발현된 <신성한 능력>.
평생을 2인자로 살아가던 군왕들의 역습.
그리고 마물들을 조종하는 알 수 없는 <그>라는 존재.
나는 이 혼란스럽고 거대한 물결에서 도망쳐야만 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이 혼란을 막을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