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여주먼치킨 #여주판타지 #여주현판 #역하렘 #19금
학교정치가치정으로굴러가는액션로맨스여주먼치킨성장판타지!
콰앙-!!
“......레이선 디스카라토.”
퉷.
입 안에 고인 핏물을 뱉어 낸 나세가 입가를 슥 닦으며 집무실 안의 남자를 노려보았다.
“정식 대결을 요청한다.”
*
“알크하드를,”
움찔.
“존속시켜 주겠다는 약속은 유효합니까?”
미친 게 틀림없어. 세상에. 어떡하지. 진짜 벗으려는 건가.
투둑-
“!”
눈앞에서 외투가 하강했다.
지하 제커시스는 조급하지도 느긋하지도 않게, 일견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듯이 침착하게 옷을 풀어냈다.
남자의 몸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자의 하얀 나신에 길게 묶인 머리카락이 엷은 음영을 드리웠다. 무결점의 대리석을 깎아낸 것 같은 순결의 순백.
“지하 제커시스.”
내가 소리 내 불렀을 때, 지하 제커시스는 아예 숨을 멈춰 버린 것 같았다.
“이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