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실망하지 말라.목표는 이루어서가 아니라 그것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우리를 성장시키기에 더욱 소중하다.”_정재승(뇌과학자)왜 끊임없이 정진하는 과정이 중요한지 모든 세대를 일깨우는 영웅, 그 위대한 헤라클레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시국가로 나뉘어 끊임없는 전쟁을 일삼던 고대 그리스인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던 헤라클레스! 그리스의 통일이라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신화 속의 제우스가 낳은 아들 헤라클레스는, 인간으로 태어나 열두 가지 위대한 과업을 모두 완성하고 영웅이 된다. 그는 수많은 위험과 고난을 감수하고 모험 길에 올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그러나 헤라클레스의 위대함은 비단 힘과 용기뿐만이 아닌 인내와 관용 그리고 선한 성품을 가졌기에 더욱 빛난다. 그는 인생의 마지막에 죽음을 맞지 않고 올림포스로 올라가 신이 되었다. 인간이 영웅으로, 영웅이 신으로 성장하는 이 대서사시는 지금도 수많은 예술과 학문에 큰 귀감이 되어 준다.“단언컨대, 삶은 미궁이다.현명한 답을 ‘혼자’ 찾는다면인생이라는 미궁에서 훌륭히 살아남을 것이다!”_정재승(뇌과학자)미로같이 복잡하게 얽힌 우리 삶의 이야기를 직관적인 영웅들을 통해 입체적인 인간상으로 보여 준다. 위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영웅으로 성장하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위대한 공적을 세운 영웅이 권력욕 때문에 무너지는 모습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흥미롭고 때로는 실소를 자아내기까지 한다. 페르세우스는 부당한 이유로 메두사의 머리를 베러 떠나지만, 돌아오는 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며 바로 그 전리품을 이용해 적에게 복수한다. 지혜와 패기로 페가소스를 길들이고 선량함으로 많은 공적을 세운 영웅 벨레로폰은 시간이 지날수록 권력과 자만심에 빠진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전설적인 영웅 테세우스는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있는 미궁 안으로 들어가지만 ‘아리아드네의 실’을 되감으며 그곳에서 빠져나온다. 그러나 아테네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 된 테세우스가 맞이하는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지켜보며, 우리는 한 인간의 어리석은 말로를 엿보게 된다. 한편, 사랑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을 이룬 펠레우스와 멜레아그로스의 이야기는 그 어떤 로맨스보다 달콤하다.“그리스·로마 신화는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세상으로 떠나는 모든 탐험가들을 위한흥미로운 안내서이다.”_정재승(뇌과학자)신들의 세계라는 미지의 영역을 향한 인간의 호기심과 열정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는 하늘을 날고자 하는 인간 욕망의 표상으로, 금기된 영역에 도전해온 우리들의 정신과 그 뿌리가 어디에서 탄생된 것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신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황금 궁전의 주인 탄탈로스가 자만과 교만에 빠지다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파멸의 과정은 인간이 필연적으로 저지르는 어리석음의 맹점을 강렬하게 비판한다. 잃어버린 에우로페를 찾아나서는 그 형제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올림푸스 세상에 펼쳐질 처참한 결과를 상상하게 만든다. 쾌락과 모험은 내면의 성장을 낳되, 그 대가도 무겁다는 진실을 가르쳐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