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김진명 장편소설. 김진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그간 급박한 동북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일깨우고 민족 정체성을 지켜나갈 길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써왔다. 데뷔작부터 일관된 지향성을 지켜온 그의 독보적인 행보에 대한민국 독자들은 열광하며 팬덤을 형성해왔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모든 작품들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전설을 만들어왔다.이번에 이타북스에서 발간한 소설 <바이러스 X>는 그러한 그의 장점이 오롯이 드러난 역작이다. 현실 감각과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을 넘나드는 광대하고 해박한 지식, 속도감 넘치는 문장으로 미증유의 팬데믹 사태에 봉착한 지구촌의 현실을 보여준다. 또한 바이러스에 의한 인류 멸종이라는 참혹하고 잔인한 미래를 예견하며 그 속에서 인류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문제작이다.재미교포 로비스트인 이정한과 한국인 병리학자 조연수의 운명적인 만남과 두 사람의 활약으로 인류에 치명적일 수 있는 미지의 바이러스 X를 발견하고,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통해 바이러스를 체외에서 검출해내는 방법을 전 인류에 보급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