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U&T 글로벌 주신우 실장입니다.”
신인이나 다를 바 없는 무명 배우 다연 앞에
5년 전, 맹목적인 사랑을 퍼부었지만
그 마음을 진창으로 처박은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그녀가 차마 거부할 수 없는 드라마 제작사의 실세로.
다연은 그런 신우를 피하려고 했지만,
“스폰서가 되어 주겠습니다.”
자신을 이용하려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신우의 부적절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신우는 숨겨 뒀던 마음을 드러내는데…….
"모르겠어? 그 말 같잖은 계약이 전부 개수작이었다는 거."
“……그쪽 마음을 받아 줄 생각 자체가 없다면요.”
“네가 받아 주든 그렇지 않든, 이쪽은 상관없어.”
다연의 거절에도 그는 미소를 머금은 채 답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매달려 볼 생각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