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은조.
불공정 계약으로 묶여 있는 소속사는 그녀를 유력가의 방에 밀어 넣는다.
“도움이 필요하면 지금 뒷문으로 나와.”
벼랑 끝에서 받은 한 통의 전화에 의지해 도망치자,
“내 재산과 연예계 재기. 나와의 결혼으로 네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야.”
한 남자가 빼앗기기만 했던 그녀 인생에 처음으로 공정한 계약을 제안하는데.
“그럼 너는 뭘 얻어?”
“얼굴 반반한 여자에게 꾀인 등신 이미지.”
전성 그룹의 탕아 태혁이 숨겨 온 발톱을 드러낼 때까지의 파트너십,
그런데 부부 연기에 너무 충실했던 탓일까.
“권태혁, 선 넘지 마.”
“선이 뭔데?”
약속하지 않은 것이 넘나들기 시작한다.
일한 만큼 벌기 위해, 하고 싶은 대로 살기 위해.
누구보다 평범한 것을 바라는 ‘문제적 부부’의 1년짜리 계약 결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