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순애 #로코 #공작남주 #빙의여주 #같이 빙의한 언니 #나는 공작을 감고 #언니는 황태자를 감는다
로코가 베이스입니다 가벼움에 주의해 주세요! 아...물론 가끔 진지할수도 있음!
자매가 주인공이라 시점도 자주 변합니다 이 점도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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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은 무슨 일로 오신 거에요?"
이리스는 카엘의 빈손을 응시했다.
카엘은 이리스의 집요한 시선에 빈손을 등 뒤로 감췄다.
"...그냥 어쩌다 들렀습니다."
"공작님. 저희 집은 지나가다 들리는 휴게소가 아니..."
"공작님! 물건 두고 가셨습니다!"
카엘의 등 뒤로.
마부가 양손에 물건을 가득 든 채 허겁지겁 달려왔다.
카엘은 마부에게 감사를 표하며 물건을 받았다.
이리스는 카엘의 손에 들린 물건을 유심히 바라봤다.
"방문 선물입니다. 전에 보니 식기류가 낡은 것 같아서..."
카엘은 은제 식기를 방문 선물로 내밀었다.
그 선물을 받아든 이리스는, 큼큼 헛기침하며 시선을 돌렸다.
"...아직 밖이 많이 춥죠? 차라도 들고 가세요."
"...환대에 감사합니다."
평소에 귀한 물건들을 마차에 실어둔 게 이런 식으로 도움이 될 줄이야.
카엘은 현관을 넘으며 안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