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빙의 / 착각 / 판타지 / 소꿉친구?] 진성은 성큼성큼 안으로 걸어들어오며 스스럼없이 걱정을 내비치는 남자를 탐색하듯 바라보았다. 하나로 느슨하게 묶어 어깨에 늘어뜨린 검은색 장발에 짙은 녹색 눈동자. 잘생겼으면서도 선해 보이는 얼굴. 누가 봐도 운동 깨나 한 게 분명한 몸. 커다란 키. 허리에 차고 있는 기다란 검.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의 머리를 묶고 있는 짙은 녹색의 머리끈. 진성은 흔들리는 눈으로 머리끈에 놓인 은색 수를 바라보았다. 꽤 오래 썼는지 조금 낡아 보였지만 비싼 물건 특유의 고급스러움만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녹색 머리끈이 묘하게 익숙했다. 게다가 남자가 부르는 에이든이라는 이름. 진성이 방금 기억해 낸 대로라면 그 이름은 분명히 자기 전에 그가 읽었던 소설 속 황태자의 이름과 똑같았다. “에이든?” 자신의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 진성의 모습에 남자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더 이상 입을 다물고 있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눈치챈 진성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알레이?” “응, 에이든. 왜?” 설마 하는 심정으로 부른 이름에 선선한 대답이 돌아왔다. 진성은 생각보다 심각해진 상황에 지끈거리기 시작한 머리를 짚었다. “머리가 아파? 궁의를 부를까?” 진성이 머리를 짚자마자 바람처럼 달려온 알레이가 그의 뺨을 조심조심 쓰다듬었다. 누가 봐도 진성……, 아니, 자신의 주군이자 소꿉친구인 에이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이었지만 진성은 그 손길을 믿지 않았다. 솔직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진성이 읽었던 책의 내용대로라면 눈앞에 있는 남자, 알레이 레니에르는 현 황실의 폭정을 참다못해 반란군을 조직하고 결국 그가 빙의 된 에이든을 포함한 모든 황족을 처형해버리는 사람이었으니까. [프롤로그 中] 에이든(수) - 빙의수 / 병약수 / 계략수 / 잔머리수 / 편하게 살고싶수 / 미묘하게 모럴 없음 알레이(공) - 헌신공 / 호위기사공 / 반란군수장공 / 집착공 / 중후반후회공 * 본편에 서브 커플 없습니다! 근친 없습니다!ㅜㅠ!! (다만 황제공은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외전에서 찾아뵐 예정입니다.) * 작품 소개 및 키워드는 진행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 간간히 작중 폭력과 유혈, 적나라한 워딩에 주의해주세요. *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덧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표지는 익명의 천사님 팬아트입니다! ※ 팬아트 문의가 있어서 메일 남깁니다. [email protected] ↑ 요기로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 ˙▿˙ )/ 표지 사용 가능 여부도 함께 적어주시면 사랑합니다...♥ 트위터 : @Rirensia_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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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2/11/26
  • 現在の作品빙의자가 처형 엔딩을 피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