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단식투쟁 끝에 정략결혼 상대를 YL철강의 장남 장준석에서 차남 장진승으로 바꾼 은지은. 심각한 불감증인 지은은 호색한 준석보다 성직자를 꿈꾼 연하남 진승이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결혼 첫날밤 여자한테 아무런 흥미 없어 보이던 그의 모습은 가면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래서 또 하자고?” “아니, 어떻게 그래.” 또 이렇게 나오니 마음이 약해지는 거였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이 말이 나와버렸다. “왜 못해. 남편이 아내한테 그 정도는 요구할 수 있지.” “정말? 그래도 돼?” 그는 대답도 듣기 전에 이미 내 두 다리를 들고 자신의 허리에 단단히 붙이고 있었다. 순식간에 돌진자세가 된 그를 보니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다. “나, 아직 대답 안 했는데?” “대답해. 기다릴 수 있어.” “이 상태로?” 내 입구를 찌르는 그는 그야말로 무섭게 성이 난 상태였다. 톡,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것 같이 말이다. 그의 숨소리 또한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러게. 이 상태로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으니까. 넌 알아?” “아니, 내가 알던 남자들은 다들 사람이었거든.” “하…… 그럼 난 사……람이 아니라고?” “이쯤 되면 사람의 기준은 넘어섰다고 할 수 있겠지?” 내 안에서 크게 꿈틀대는 그의 존재를 강하게 느끼며 가까스로 대답했다. “하…… 사람이 아니면 뭔데?” “알잖아. 이 정도면 짐승이거든.” #그야말로 무섭게 성이 난 상태 #본격적으로 짐승본색을 드러내자 #빨리 하라고! #내 남편 건 다 맛있어. #네가 빨고 싶은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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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2/12/28
  • 現在の作品짐승의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