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름뿐인 가난한 귀족 집안의 딸, 실리아 샤르프.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라는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진다.
“스무 살 차이면 딱 좋지. 그리고 너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백작 부인이 된다니까?”
“잘 모르겠어요. 전 결혼에 정말 생각이 없어서…….”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란한 그녀는
우연히 만난 레빈 칼리언과 밤을 함께 보내게 되고.
“난 정말 잊지 못할 밤이었어. 우리가 했던 모든 행위 하나하나가 다 기억난다고.”
“…….”
“그리고 다시 느껴 보고 싶고.”
서로 깔끔하게 즐기고 헤어지자는 건가? 새삼스러운 기분으로 눈앞의 남자를 바라봤다.
잘생기고, 인기 많고, 집안도 좋은 남자…….
“서로 원하는 관계니까 이어 가 보자.”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실리아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