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버님 때문에 죽겠어요, 대리모라니요. 도련님, 저 좀 도와줘요. 이러다 제명에 못 죽지 싶어요, 으흑흑.
끊이지 않는 여자 문제로 집안에서 사실상 내쳐진 채
자유분방하게 살던 영로에게 형수가 도움을 요청해 왔다.
아버지가 저질러 버린 시대착오적인 '대리모' 아이를 데리고
어디든 숨어 달라는 게 그 도움의 요지였다.
어차피 오는 여자 안 막는 영로이니, 이 정도 악역쯤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영로는 형의 '대리모'가 될 수란을 만나는데.
아뿔싸!
첫 만남부터 영로는 강렬한 욕정에 휘말리고,
영로가 자신이 만나야 할 작은 주인이라는 착각에 빠진 수란이
절실하게 영로에게 다가오면서 그가 계획한 모든 게 어그러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