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고독과 불안을 통해인간의 내면세계를 파고든 릴케의 대표 단편선!섬세한 심리 묘사와 예리한 관찰력으로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의 단편을 모은 《릴케 단편선》이 문예출판사 세계문학선 121번으로 출간됐다. 그로테스크와 아름다움이라는 두 정서가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릴케의 단편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 13편을 선별했다. 죽음, 고독, 사랑, 아름다움 등에 관한 신비적 상관성을 궁극까지 추구한 릴케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릴케 단편선》에서는, 새로운 현실성을 추구하며 20세기 소설의 선구가 된 《말테의 수기》의 태동을 접할 수 있다. 릴케의 유년 시절과 러시아 여행의 체험이 녹아 있는 자전적 성격의 단편들을 통해 그의 삶과 작품 세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