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언제 다시 소설을 쓸 거냐고 물으면 전 항상‘사랑에 대해 쓸 것이 충분히 생기면’이라고 대답했습니다.”알랭 드 보통 21년만의 장편소설, 다시 사랑을 말하다‘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소설로 돌아왔다. 《키스 앤 텔》 이후 21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The Course of Love)》에서 그는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통찰한다.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이 그려졌던 전작들과 달리 영원을 약속한 그 후의 이야기다. 알랭 드 보통은 에든버러의 평범한 커플 라비와 커스틴의 삶을 통해 수십 년에 걸쳐 사랑에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살핀다. 작가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지 사랑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낭만의 한계와 결혼 제도의 모순을 넘어 성숙한 사랑으로 도약하기 위한 솔직하고 대담한 논의를 펼친다. ‘사랑은 감정이라기보다 기술’이라는 말로 응축된, 작가가 제안하는 유연한 사랑의 방식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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