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이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 된 봉명! 그러나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새 생명을 얻게 되어 눈을 뜬 곳은…? 게다가 사람들이 자신을 태자라고 불러오기 시작한다. “아직 머리가 아파서……. 태자, 그래 태자란 말이지. 그럼 이곳의 국호(國號)는 어찌 되느냐?” “서뢰국이지요.” 태자라는 이야기만 듣고 부와 명예를 둘 다 쥔 줄 알았는데, 실질적으로 권력을 가진 섭정왕 용념이 나타나 봉명을 능욕하기 시작한다. “훗, 그래. 오늘은 무얼 하고 놀아 줄까? 네 천박한 몸은 이제 어지간한 걸로는 느끼지도 못하니 나조차도 따라가기 힘들구나.” 그러나 눈치가 빠른 용념은 태자가 평소와 같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네 본명을 말해 주면, 오늘은 널 이대로 놓아주마.” 이번에도 함정인가 싶어 봉명은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하지만 용왕은 이미 자신이 가짜란 걸 알고 있으니 진짜 이름 정도는 알려 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봉명은 마음을 굳게 먹고 눈을 떴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봉명.” 용왕은 그 이름을 몇 차례 되뇌더니 고개를 숙여 봉명의 귀에다 속삭였다. “나는 ‘용념’이다. 앞으로는 내 이름만큼은 잊지 말거라.” 과연 봉명은 서뢰국에서 평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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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ube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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