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천문 과학 기술이 화려하게 꽃피다, 세종 대왕 시대옛날에는 농사가 나라의 기본 살림이었어요. 그래서 임금이 하늘을 살펴 농사에 필요한 때를 알려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지요. 하지만 조선 초기까지 우리나라에는 시간을 알려 주는 마땅한 도구가 없었어요. 하는 수 없이 중국의 달력을 가져다 썼는데, 우리나라의 실제 시각과 중국의 시각이 딱 맞지가 않아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답니다.백성들의 불편함을 보다 못한 세종 대왕은 조선의 실제 시각을 재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조선의 하늘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 관측기구가 필요했지요. 세종 대왕은 장영실을 비롯한 세 명의 과학자를 중국 명나라에 보내 천문 기구에 대해 알아 오게 했답니다.과학자들은 세종 대왕의 든든한 지지에 힘입어 여러 천문 기구들을 만들었어요. 특히 장영실과 이천은 경복궁 경회루 북쪽에 ‘간의’ 라는 천문 기구를 만들어 놓고, 한양을 기준으로 한 절기와 시각을 계산해 냈지요. 훗날, 이를 바탕으로 ‘칠정산’이라는 달력까지 만들게 되었답니다. 그 뒤로도 과학자들은 여러 종류의 천문 기구를 만들어 내면서 천문 과학 기술을 화려하게 꽃피웠어요.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것은 단연코 자동 물시계 ‘자격루’예요.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 덕분에 백성들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게 되었거든요. 《자동 물시계 자격루》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세종 대왕과 당대 최고의 과학자로 칭송받던 장영실이 의기투합해서 빚어낸 걸작, 바로 그 자격루가 탄생하는 과정에 대한 얘기를 그려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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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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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2/10/25
  • 現在の作品자동 물시계 자격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