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인생의 최대 실수는
“뭐?”
최형국에게 고백한 것일 것이다.
“좋아한다고.”
날아드는 괴롭힘을 막아주는 방패인 줄 알았는데 주동자가 될 줄은 몰랐다. 무심하게 도와주던 최형국은 사실 내 이름조차 몰랐고― 고백 이후 나는 그의 표적이 되고 말았다. 습한 여름의 매미 울음소리에 이성이 마비되었던 그날, 나는 그 고백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사귀자.”
라는 최형국의 대답을 못 들은 척 했어야 했다.
별다를 것 있는 별다른 단편BL 별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