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것 봐. 죽었다 살아났는데도 사랑하잖아.”
“……서준 씨?”
이혼한 전남편이 돌아왔다.
교통사고로 죽어 장례를 치른 지 하루 만에.
“모두 마녀의 짓이라고요?”
“마녀는 시간을 옮기거나 사고팔 수도, 사기를 칠 수도 있거든.”
마서준에게 10년의 수명을 옮기는 대가로 정체 모를 마녀에게 강탈당한 나은우의 35년.
수명을 돌릴 방법은 이 날치기 거래를 철회하고 다시 그가 죽는 것뿐이었는데…
[네가 행복하면 속이 뒤틀려. 네 스스로 행복을 그만둘 마지막 기회를 주지.]
그녀의 불행을 바라는 자의 위협과 잇따른 마녀 연쇄 살인까지.
빠듯한 시간 속 거래 철회까지 남은 기한은 고작 1년. 그런데도,
“……모자라. 더 달래 줘.”
“당신이 원한다면.”
당신을 더 원하게 되는 건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