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유시민이 집어든 14권의 책은 비단 한 개인의 추억이 아니다. 그 옛날 19세기 러시아의 가난한 대학생들이 읽었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독재의 시절에 맞선 한국의 청년들이 읽었던 책들이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막 세상에 발을 딛는 수많은 젊음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는 책이며, 인류의 ‘생각의 역사'가 담겨, 100년 뒤에도 다시 읽힐 책이다. “사람들은 왜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할까"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일까" “내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시공간을 뛰어넘어 모든 인류가 고민했던 질문들에 답해왔던 위대한 책들. 왜 우리는 지금 그 책들을 다시 꺼내 읽어야 하는가. 하나의 책을 다시 읽고 또 읽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통찰을 던져주는가. 한 시대를 흔들고, 한 사회를 무너뜨리기도 했던 ‘한 권의 책', 그 뒤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읽는 힘'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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