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들의 요즘 이야기를 끌어안는 매거진, Contemporary mook, 『an usual』『an usual』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한 가지에 집중합니다. 그 한 가지에서 가지를 뻗어 인터뷰, 소설, 시, 에세이, 리뷰를 모아 매거진을 만듭니다. 어렵고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합니다.‘통장이 아니라 텅장’ ‘오늘 밤에도 월급이 통장에 스치운다’라는 말은 이제 유행어가 아니라 일상어다. 카드 명세서가 날아올 때마다 놀란다. 이 돈을 다 내가 썼을 리 없다며 요목조목 항목을 뜯어보면 다 내가 쓴 것이 맞다. 거창한 쇼핑을 한 것도 아니고, 여행을 다녀오지도 않았는데, 사치는커녕 다달이 적금까지 붓고 있는데, 넉넉하다는 느낌은 한 번도 든 적이 없다. 우리에겐 언제나 충분한 돈이 없다.그러다 보니 돈을 쓰게 될 때마다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것은 가성비다. 가성비를 따지는 순간 ‘나’는 굉장히 합리적인 소비자가 된 느낌이며, 가성비가 붙은 무언가에 돈을 지불하는 것은 헛돈을 쓰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준다. 다만 ‘가격’은 공급자가 붙인 절대적인 것이지만 ‘성능’은 그것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만족도에 따른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해 봐야 ‘나’에게 별로라면 무의미하다. 객관적, 합리적, 이성적으로 보이는 가성비에는 결국 ‘내’가 들어 있다.『an usual』은 가성비라는 말 속에 숨어 있는 ‘나’에 대해 주목하기로 했다. 가성비를 따지든 따지지 않든, 가성비라는 말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그 속에는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튜버, 소설가, 시인, 의사, 편집자, 게임 개발자, 만화가, 에세이스트, 임상 심리 전문가, 마케터, 출판사 대표까지 저마다의 다른 벌이만큼이나 다른 가성비 세계관에 대한 글들을 모았다. 서른다섯 편이나 된다. 새로운 독서를 시작하기 전의 종합 샘플러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잡지를 집어 들 ‘당신’이 무엇을 좋아할지 몰라, 될 수 있는 한 다 준비했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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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9/05/30
  • 現在の作品an usual(언유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