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노량진 초밥들의 재수 생활과 생명공학노량진, 그곳은 삶의 애환과 열정이 공존하는 곳이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모여 치열하게 경쟁하고, 때로는 유혹에 빠지기도 하며 울고 웃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초밥들, 김참치와 정군함은 그 속에 숨은 생명공학 지식을 발견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대학에 떨어진 김참치는 난생 처음 서울로 상경하여 노량진에서 재수 생활을 시작한다. 두려움으로 가득하고 처음부터 방황의 위기까지 겪는 출발이었지만 이곳에서 꼭 목표를 이루겠다고 결심한 순간, 방대한 과학 지식을 자랑하는 이상한 수재 정군함을 만나게 된다.둘은 함께 재수 생활에 적응해 간다. 학원의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먹거리를 즐기고, 계절의 변화와 함께 가슴 설레기도 한다. 김참치와 달리 정군함은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공학 지식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정군함의 자부심조차 멈칫하게 만드는 상상도 못 한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이 초밥들은 재수를 무사히 마치고 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