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위태로운 손전등 아래, 눈으로 읽는 목소리들그 옛날 주위에 둘러앉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던 무서운 이야기이야기는 폭우가 쏟아지는 밤, 계곡에서 시작된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곳에서 한 소년은 결국 세상 전부였던 엄마 아빠를 잃게 되고, 아이는 꾸역꾸역 어른으로 자라 기묘한 출판사에 취직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맡은 첫번째 임무는 바로 '밤의 이야기꾼들'을 취재하는 것. 그렇게 주인공은 일 년에 한 번, 폐가에서 벌어지는 기괴하고 섬뜩한 모임에 초대된다.남편의 실종을 위해 옛 이야기를 꺼내는 '과부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을 쫓는 도플갱어를 위해 성형중독에 빠진 한 여인의 이야기, '도플갱어', 집을 지켜내지 못한 한 가장의 지독하리만큼 섬뜩한 선택을 그린, '홈, 스위트 홈'까지... 소설 속 주인공은 서로의 눈조차 볼 수 없는 캄캄한 공간에서 기괴하기에 슬픈 다섯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날 밤 폭우 속 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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