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 번 보면 자꾸 생각나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서지안. 어떤 그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던 냉소적인 주태현. 사람 관계 속에 사는 이유를 찾은 서지안과 일중독자 태현은 극과 극이었다. 하지만 태현이 절친을 속이기 위한 거짓연애를 제안하면서, 두 사람은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왜 키스 하냐고?” “하……아, 물론 석훈 씨를 속이기 위해서라지만 이렇게까지…….” “이렇게까지 열정적일 필요는 없다고?” “하……아, 네.” “이제 연기범위를 넘었으니까.” “네?” 바보 같아. 넋이 빠졌어. 홀린 거야. 단단히. “내가 그랬잖아. 서지안 여자로 느껴진다고. 그냥 느끼는 게 아니라 가지고 싶어. 내 여자로.” 내 여자로! 그녀는 날카로운 숨을 들이켰다. 소유욕이 가득찬 그 호칭이 그녀를 뒤흔들었다. “난 아니에요.” “거짓말.” “이러지 말아요.” “서지안.” 굵직한 목소리가 격정으로 갈라졌다. “네?” 그 외마디 소리에도 흥분해서 심하게 떨리는 목소리는 숨길 수 없었다. “우리 사귀자.”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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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