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충동적인 하룻밤. 인아는 남자를 남겨 두고 도망쳤다. “체감상으론 일주일은 꼬박 기다린 기분이야.”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 따위 흘리지도 않았는데, 이 남자, 자꾸만 그녀를 뒤쫓아 온다. “책임은 각자가 지는 걸로 해요. 서로 즐긴 거니까.” “내가 취한 건 맞는데, 그게 술은 아니야.” ​ 진득하게 겹쳐진 시선. 침범할 듯 말 듯 입술을 달싹이는 태건은 짐승 같았다. ​ “나는 서인아한테 취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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