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8년 전, 말도 없이 사라졌던 첫사랑이 눈앞에 나타났다.
“오랜만이네, 이 향기.”
“……!”
수혁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은재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하고,
결국 두 사람은 함께 침대 위로 오른다.
하지만 다음날 보란 듯이 또 사라지고 만 그녀.
허탈함도 잠시, 수혁은 자신이 잠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번이나 자신을 떠난 발칙한 여자.
그녀의 마음이 어떻든 수혁은 은재를 만나야 했다.
지독한 불면증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그녀를 만날 이유는 충분했다.
기다려 김은재. 또 만나게 될 테니까.
*
자신의 첫사랑이자 지독한 불면증의 유일한 해결책, 은재.
그녀와의 잠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톱스타 수혁의 은밀하고 섹시한 유혹이 시작된다.
“나 좀……, 재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