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비밀리에 사내 연애 중인 그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마음은 불안했다.
뭔가 멀어진 느낌, 차가워진 말투와 행동.
특히나 그날 밤은 더더욱.
밤새 일한다는 그를 꼭 봐야만 했기에 자정이 넘은 시간 회사를 찾았다.
“아… 팀장님, 조금만 천천히… 이러다가 부러지겠어요.”
“영은 씨는 이렇게 해주지 않아?”
그는 팀장과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비밀 사내 연애가 완전히 망했음을 감지하곤 뒤돌아서는데...
“아… 본부장님.”
난데없이, 본부장이 내 눈앞에 서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