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느 날, 어머니와 재혼한 새아버지가 데려온 소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였지만 어머니는 소녀를 이제부터 네 여동생이 될 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사춘기의 그 밤, 그는 제 여동생을 떠올리곤 했었다. 그렇게 배덕한 욕망에 사로잡힌 밤을 스스로 달래면서도 그는 단 한 번도 그녀를 가슴속에서 지웠던 적이 없었다. *** “오빠?” 그를 부르는 연재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키스하고 싶어.” 그의 낮은 음성에 연재의 눈동자가 크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고 있었다. 지금 자신이 뭔가 잘못 들은 것은 아닐까. 심장이 터질 듯 뛰어대고 온몸이 파르르 떨려댔다. “오래전부터 그랬어. 키스하고 싶어, 너랑.”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연재는 숨소리조차 낼 수가 없었다. 오래전부터라니. “대답해. 넌 어떤지. 오래 참았어. 열일곱 살에 널 처음 보던 그때부터 지금껏 잘도 참아 왔어. 근데 이렇게 내 눈앞에서 알짱거리면서 하얀 얼굴로 아른거리는 거, 더는 못 참겠어. 그러니까 네가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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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2/06/29
  • 現在の作品배덕(背德) [외전증보판][삽화본][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