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적군과 대치 중인 국경. 대장군 하무진은 그곳에서 식도 없이 아내를 맞이하라는 황제의 칙서를 받는다. 여인은 보나 마나 황제가 키우는 여우일 터. 한데 어찌하여 뱉어 낸 이름이 너의 진짜 이름이 아닌 것인가. ​ ​ 하무진은 느른히 눈썹을 올렸다 내렸다. 벌벌 떨고 있는 자그마한 여인을 내려다보는 눈매가 가늘어졌다. 하긴, 신부가 누구인들 무슨 상관이겠는가. 일개 장사치의 딸이면 어떻고, 천치면 어떠하랴.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어차피 이 혼례라는 게 황제에게 승리감을 안겨 주려 꾸민 장난에 불과한 것을. 그 놀음에 덥석 올라탄 뱀 같은 계집일 뿐임을. 그에 합당한 대우만 해 주면 그만이라. 그의 계집이 되려 왔다 했던가. 하면, 그리 취급해 주리라.

連載情報

配信言語
BookCube
BookCube2022/04/01
  • 現在の作品어어리전(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