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Cube2022/04/21
あらすじ
“내 아버지와 붙어먹는 중이야?”<br><br>윤담현, 삼우그룹 미래전략 총괄상무.<br>낮에는 식당일, 밤에는 사우나 청소를 전전하는 희주의 처지와는 동떨어진 존재.<br><br>“아버지가 바람피웠던 여자들. 다 너같이 생겼어.”<br>“…….”<br>“왜인 줄 알아? 다 네 엄마랑 닮았거든.”<br><br>반듯한 이마, 동그랗고 보기 좋은 눈썹선, <br>크고 맑은 눈망울에 연약하게 떨리는 기다란 속눈썹, <br>잘 잡힌 콧방울, <br>적당한 콧대에 무엇보다, 헤퍼 보이는 붉고 도톰한 입술. <br><br>이 여자가 아버지가 반한 그 여자의 딸자식이라고. 그렇게 죽고 못 사는 여자의 핏줄.<br><br>“넌 나와 결혼해야 해. 나와 결혼해서 한집에서 살며 한 침대에서 일어날 거야.”<br>“…….”<br>“윤대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내 침대 옆자리밖에 없어.”<br><br>그게 네가 치러야 하는 대가야, 한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