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학교생활도 하지 않고 조용히 수업만 듣던 민주.
그녀는 친구 지우로부터 과의 ‘남신’인 종하가 복학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고 보니 너랑 좀 분위기가 닮은 것 같아.”
이후에도 그의 이야기를 쉴 새 없이 늘어놓는 지우에게 지칠 지경에 이르렀을 때,
민주는 말로만 듣던 그와 처음 마주하게 된다.
‘왜 저렇게 쳐다보는 거야?’
시간이 멈춘 듯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녀만을 바라보던 그.
그런데 그날 이후로, 이상하게 그가 자꾸 말을 건다.
“지우 친구 맞죠?”
지우가 종하를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 그녀는
다정한 그에게 끌리면서도, 애써 마음을 다잡기를 반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