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에서 가장 고고한 척을 하는 서방님인 동훈.
시어머니는 하루가 멀게 왜 태기가 없냐며 난리이다. 하지만 하늘을 봐야 별이라도 따지, 서방이라는 작자는 밤마다 몸종인 서난이와 놀아난다. 서난이가 곧 머슴인 복남이와 혼례를 올릴 거면서도 그 관계를 즐기는 거였다.
“복남아, 여길 좀 만져보겠느냐?”
“마, 마님, 왜 이러시는 것입니까? 이러다가 누가 보기라도 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서방님과 서난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멋진 혼례를 보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