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영화는 태건 씨가 꼭 필요합니다.” “돈으로 사람 사는 건 다른 데 가서 하시죠. 시시한 재벌 놀이에 참여할 생각 없으니까.” 죽은 동생의 마지막 꿈을 위해 영화 투자에 뛰어든 유현, 간절한 부탁에 그는 매몰차게 거절했다. 결국 모든 걸 포기하려는 마지막 순간, 남자는 거래를 제안한다. “영화에 합류하겠습니다. 그 대신, 우리 연애합시다. 아주 떠들썩하게.” 이 말도 안 되는 가짜 연애의 종착지가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태건의 손을 잡았다. 비록 그것이 악마의 속삭임이라고 해도 그 일을 성공할 수만 있다면, 상관없었다. *** “뭐 하는 거예요?” “연인이 하는 짓.” 그가 천천히 고개를 내렸다. 이제 정말 조금만 움직여도 닿을 거리에 오자, 그녀의 눈이 점차 가늘어졌다. “이런 스킨십은 우리 계약 사항에 없었는데.” “그럼 재주껏 피해 보든지.” 입술 위에서 속삭이는 음울한 목소리는 그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허리를 감싸 자신에게 당겼다. 등에 단단한 그의 팔이 닿음과 동시에 입술에 뜨거운 무언가가 닿았다. 이번엔 진짜, 키스였다.

連載情報

ウェブ小説

配信言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