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더 이상은 저택을 지킬 이유가 없다고 사료됩니다. 저와 이혼해주시겠어요? 간곡한 마음 담아, 어디 계실지 모를 공작님께 전합니다. - 세헤라 플라네르 드림.] 결혼한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2년 간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세헤라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바깥일에 바쁜 에단을 두고 아무도 남지 않은 자신의 영지, 플라네르로 향한다. “그 서류, 처리하지 않았다. 난 아직 그대의 남편이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처럼 그가 다시 나타났다. 마치 단 한 순간도 세헤라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던 것처럼. 《저와 이혼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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