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여원 씨를 보니 관심 없던 스폰에 관심이 가는군요. 서로 원하는 걸 얻었으면 합니다”
단순히 광고 계약을 따내기 위해 간 자리에서,
조폭 출신에 바람둥이라며 소문이 자자한 S디벨로퍼 대표 서도견은 전속 모델을 대가로 스폰을 제안한다.
그러나 여원은 당당히 스폰을 제안하는 터무니 없는 남자, 도견에게 물을 뿌리고 자리를 뜨는데….
그런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서도견 측에서 전속 광고 모델을 제안하고,
그 바람에 스폰 관계라는 기사까지 뜨고 만다.
“안 좋은 기사가 떴네요. 마치 우리가 스폰 관계인 것처럼.”
“그래서 연애하자는 겁니다.”
“…….”
“떳떳하게 공개 연애. 그럼 스폰이라는 말 쏙 들어갈 겁니다.”
그 기사를 무마시키기 위해 도견이 제안한 계약 연애.
결국 이를 받아들인 여원은 노골적인 그의 접근에 저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