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디세이아 장군.
헬레네가 납치됐다는 소식에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다.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오기기아섬에 표류해, 미청년 칼리시우스의 유혹을 받는다.
“저는 남편이 있어요. 아이가, 있는데….”
오디세이아는 뒤늦게 칼리시우스의 머리를 밀어내며 말했다. 그녀의 말끝이 말려드는 건, 칼리시우스가 보지를 핥아준 게 너무 기분이 좋았던 탓이었다. 그녀는 스스로가 이렇게 쾌락 앞에 약한 인간이었는지 처음 깨닫고 있었다. 칼리시우스는 오디세이아의 빈틈을 부드럽게 파고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제 침실에 누워계시지요.”
[미리보기]
칼리시우스는 탁한 숨을 내쉬고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 넣어서 안을 쑤시며 운을 띄웠다.
“보지가 이렇게 좁은데.”
“흐, 응, 아….”
“그대의 남편은 젖지도 않은 보지에 좆을 밀어 넣었습니까.”
칼리시우스의 첫 인상은 분명 상냥한 미청년이었다. 그러나 남편의 이야기에 칼리시우스의 언행은 험악해졌다. 도리어 이쪽이 본 얼굴인지 묻고 싶을 정도로 차가워보였다.
“정사가 처음인 나도 아는 사실을, 그대의 남편만 모를 리는 없겠지요.”
칼리시우스는 신음하는 오디세이아의 몸에서 손가락을 빼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