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운수 좋은 날’이었다.
여행자금이 떨어져 가는 시점에 딱 헤드헌터에게 연락도 오고,
그게 마침 그토록 가고 싶어 하던 회사라니!
하지만 운이 거기서 다 한 걸까,
인터넷 고장으로 이력서를 보내기 위해 인터넷 구걸을 하게 될 줄이야.
“난 분명 말했는데.”
“네? 뭘요?”
“헌팅이면 앉으라고.”
지금 네가 앉아있으니 이거 헌팅 맞잖아, 아니야?
저, 그런 눈빛은 제 심장에 심히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
다시는 만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남자와 재회. 그리고 이 헌팅 아닌 헌팅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