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옛날 옛적 아라비아 왕국의 한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바그다드의 임금에겐 많은 자식이 있었지만 정비 소생의 후계자가 없어
다음 대의 왕위를 놓고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
중병에 걸린 임금은 대 예언자 하킨·알·마칸을 불러 다음 대의 임금이 될 자를 점치게 하지만 그러나 악마의 방해인지 다음 왕이 아닌 왕비가 누구인지만 알아낼 수 있었다. 점괘의 내용은 사마르칸트의 수호별인 적색성 아래에서 태어난 ‘에시리쟈르’란 이름을 가진 여인, 붉은 장미 문신을 가진 여인이 왕비가 된다는 것.
왕자들은 에시리쟈르를 찾기 위해 사마르칸트로 떠난다.
그중 가장 큰 야심가인 둘째 왕자 아무자드는 자신의 여동생을 미끼로, 대예언자 하킨의 총애를 받는 라뮤드를 대리자로 내세워 에시리쟈르를 찾는다.
사마르칸트에 도착한 라뮤드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쟈라라는 소년을 만나 도움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