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호구 남사친을 구제해 주기 위해 사용한 사랑의 마법약.그런데 잠깐 한눈 판 사이 그걸 이 나라 최고의 마검사, 하벨 프레치아 대공이 마셔 버렸다!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어떻게든 막아보려 해독약을 먹였지만…….1초, 2초, 3초.“전하……?”“이걸 어쩌지, 영애? 약을 먹었어도 난 여전히 그대가 사랑스러워 미칠 거 같은데.”여전히 그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보랏빛 눈동자로 나를 사랑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아아, 이러면 안 되는데. 이러다 약에서 깨면 나 죽는데!나는 어떻게든 해독약을 찾아 다시 먹일 때까지 그를 피해 다니려 했지만…….“퇴근 시간이라서 왔다.”퇴근 시간에 왜 나한테 오세요, 집에를 가야지.“그대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그대가 떠올라서 샀어.”좋아할지 모른다더니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만 잔뜩 사 온 거냐고.“난 널, 사랑하고 있어.”…….정신 차려, 세르이라. 대공의 감정은 진짜가 아니잖아.그런데… 내 심장은 왜 이렇게 미친 듯이 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