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900년대 이후의 귀신 이야기를 담은 한국형 공포 괴담집. 어린 시절, 가슴 졸이며 듣던 할머니와 선생님의 무서운 이야기가 작가의 스마트폰 안에서 재탄생했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산업화 시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배경으로 한 귀신 이야기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도깨비, 저승사자, 그슨대, 장산범, 손각시 등의 모습에서 욕망과 공포심에 사로잡힌 평범한 개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저승에서 돌아온 남자: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옛날 귀신 편』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산업화 시대를 거쳐야 했던 우리네 할아버지와 할머니, 혹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이 아홉 편의 귀신 이야기로 펼쳐진다. 『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현대 귀신 편』에서는 시골 외갓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어린 시절의 나, 혹은 단칸방에서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는 청년의 삶이 스물한 편의 귀신 이야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