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주5일, 월화수목금연재]어릴 적 백치였던 소꿉친구가 어느덧 황제가 되어 나를 찾아왔다.이별의 순간은 짧았지만, 순수했던 그 아이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변해 있었다.이젠 모두들 그를 악마라고 부른다. 햇살 부서지듯 선명했던 네 금빛 머리카락을 기억해.시리도록 말갛고 푸르렀던 네 푸른 물빛 눈동자를 기억해.언제든지 나를 붙잡아주던 그 작은 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열다섯, 과거가 아닌 현재의 너는 어떨까.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볼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