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들을 간절히 바라는 집안에 눈치 없이 태어난 넷째 딸 은남은 어려서부터 차별받고 자라 설움이 많다.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들어간 모델하우스에서 형편에도 맞지 않는 아파트를 덜컥 계약하고 만다. 하지만 부푼 가슴으로 입주한 아파트는 청사진과 달리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일 뿐이고, 설상가상 그녀의 앞집에 이사 온 젊은 남자는 은남이 술에 취해 남자의 집에 잘못 들어갔던 걸 핑계로 자꾸만 그녀에게 밥 좀 달라고 하는데…….
그런데 과연 정말로 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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