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흑사병처럼 퍼져나가는 권력에 대한 욕망. 그 안에 자비란 없다.
권력을 쥐기 위한 피를 말리는 승부와 계략. 적과 아군이 쉴 새 없이 뒤바뀌고 배신과 암투가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잔혹한 이야기. 제목이 주는 아스라한 판타지의 느낌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을 기억하기에도 버거워 몇 번이나 읽은 부분을 다시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주는 철저한 무자비함이 엄청난 매력으로 작용하여 수고가 수고인줄도 모르고 읽고야 마는, 그래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 ‘아트라스토크’.